세계조효정

이달에만 4번째…필리핀서 또 공직자 총격 피살

입력 | 2018-07-12 13:15   수정 | 2018-07-12 13:21
필리핀에서 이달 들어서만 4번째로 공직자가 괴한이 쏜 총에 맞아 숨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현지시각 11일 오후 5시 20분쯤 필리핀 남부 사파사파시에서 알-라시드 모하마드 부시장이 괴한이 쏜 총에 맞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필리핀 경찰은 지방도시 시장을 표적으로 삼은 총격 사건이 잇따르자 특별수사팀을 꾸렸다고 밝혔지만, 아직 수사의 진척은 없는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