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조효정

中 상무부 "테슬라 공장 설립 환영…미중 담판 아직"

입력 | 2018-07-12 17:59   수정 | 2018-07-12 18:00
중국 상무부가 미중 무역갈등을 풀기 위한 전반적인 협상이 아직 진행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가오펑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중미 무역마찰 협상의 전제는 신용″이라면서, ″현재 중미 양측은 전반적인 담판을 위한 접촉을 아직 하지 않았다″고 언급했습니다.

가오 대변인은 또 미국의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중국에 공장을 설립하기로 한 것을 환영하면서 미국의 보호무역주의가 불러온 역효과를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