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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메이, 브렉시트 이후 대규모 자유무역협정 추진

입력 | 2018-07-13 22:49   수정 | 2018-07-13 22:51
영국과 미국은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뒤 대규모 자유무역협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현지시간 13일 총리 지방관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영국이 EU를 떠난 뒤 대규모의 영·미자유무역협정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메이 총리는 각료회의에서 합의한 ′소프트 브렉시트′ 계획에 따르면 영국은 전 세계 어느 국가와도 무역 협상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