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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영
비건 특별대표 3일간 방한…특사외교 속도
입력 | 2018-09-09 21:04 수정 | 2018-09-09 22:07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내일(10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처음 방한합니다.
3일 동안 체류예정인 비건 대표는 내일 저녁 카운터 파트인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의 만찬을 시작으로, 모레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잇따라 면담할 예정입니다.
비건 대표는 12일 중국과 일본을 방문하기 위해 출국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