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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마다가스카르 축구장 압사사고로 1명 사망·37명 부상
입력 | 2018-09-09 21:59 수정 | 2018-09-09 22:04
인도양의 섬나라 마다가스카르의 수도 안타나나리보에서 현지시간 9일 축구장 압사사고가 발생해 최소 1명이 숨지고 37명이 다쳤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사고는 안타나나리보의 마하마시나 경기장에서 마다가스카르와 세네갈의 축구 경기를 앞두고 관중들이 순식간에 출입구로 몰리면서 발생했습니다.
사고가 나기 전 마하마시나 경기장 밖에는 경기를 보러 온 축구팬 수천 명이 모여 있었다고 목격자들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