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박선하
벨기에에서 지난 주에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확인되면서 한국과 일본을 비롯해 모두 9개 나라가 벨기에산 돼지고기 수입을 전면 금지했습니다.
벨기에 농무부는 남부 뤽상부르지역의 야생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된 이후 지금까지 9개국에서 벨기에산 돼지고기 수입을 중단했다면서 다른 수입 국가들도 추가로 이를 금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농무부는 지금까지 야생 멧돼지에서만 해당 바이러스가 발견됐고 돼지 농장에서 사육되는 돼지에서 발견된 사례는 아직 없다며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