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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2030년부터 휘발유·경유 차량 판매금지 추진 재확인

입력 | 2018-10-07 18:13   수정 | 2018-10-07 18:23
덴마크 정부가 기후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2030년부터 휘발유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차량의 판매를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덴마크 뉴스통신인 리쩌우에 따르면, 라르스 뢰케 라스무센 총리는 의회 연설에서 12년 후인 오는 2030년부터 화석연료 차량의 판매를 금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라스무센 총리는 또 2030년까지 덴마크에서 운행하는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이 100만대에 이르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