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노경진

뉴욕증시, 고용부진·무역긴장…다우 2.24% 급락 마감

입력 | 2018-12-08 07:25   수정 | 2018-12-08 07:41
미국 뉴욕증시가 미국 고용지표 부진과 미·중 무역협상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큰 폭 하락 마감했습니다.

오늘 새벽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2.24% 급락한 24,388에 거래를 마쳤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05% 폭락한 6,969에 장을 마쳤습니다.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고 중국 화웨이 최고재무책임자가 체포되며 미·중 무역갈등 우려가 커진 것이 증시 급락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