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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 초래' 인니 화산섬, 분화중단

입력 | 2018-12-31 11:06   수정 | 2018-12-31 11:08
인도네시아 순다해협을 덮친 쓰나미의 원인으로 지목된 아낙 크라카타우 화산이 분화를 멈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화산지질재난예방센터는 어제 성명을 통해 아낙 크라카타우 화산의 분화가 거의 완전히 잦아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재난당국은 그러나 아낙 크라카타우의 분화가 멈췄지만 머지않아 분화가 재개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경보단계를 낮추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