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재민

산업부, '구글세' 등 전자상거래 규범 협상 참여

입력 | 2019-01-03 09:29   수정 | 2019-01-03 09:30
사업장을 해외에 둔 IT 기업에게 국내 세금을 부과할 수 있는지 등을 논의하는 세계무역기구 전자상거래 통상 규범 협상에 정부가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세계무역기구 협상 시작을 앞두고 오는 16일 의견을 수렴할 공청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상 전문가들은 협상에서 국경 간 자유로운 데이터 이동과, 이른바 ′구글세′를 부과할 수 있는지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