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강연섭
정부가 매년 신차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차량 충돌 시험 등 자동차 안전도 평가를 강화키로 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시중 판매 차량에서 시험대상을 무작위로 선정하고, 뒷좌석에도 시험용 인형을 앉혀 부상 정도를 측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자동차 안전도 평가 시험 규정′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은 또 차량 충돌평가 시험의 감점 사유를 확대해 운전석과 동승석 점수 중 낮은 점수를 채택하도록 했으며, 평가항목 중 예방 분야 배점도 강화키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