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재민

홍남기 "승차 공유 서비스, 상생 방안 만들어 도입해야"

입력 | 2019-02-24 10:42   수정 | 2019-02-24 10:43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카풀 등 승차 공유 서비스에 대해 ″어떤 방식으로든 정부의 지원 방안과 이해 관계자 상생 방안을 모아 신사업으로 도입하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한 언론 인터뷰에서 공유 경제가 ″선진국에서도 새로운 비즈니스로 이뤄지고 있다면 우리 여건에 맞게 도입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만 홍 부총리는 택시 업계 등 이해 당사자 ″의견을 무시하고 정부가 일방적으로 정책 결정을 할 사안은 아니″라며, ″대화를 통한 상생 방안을 만들어 도입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