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황의준
지난달 카레와 소주 가격이 한 달전보다 5%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가격 정보사이트 ′참가격′에서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품목의 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카페와 소주, 맛살, 시리얼 등 18개 가격이 한 달전보다 올랐습니다.
반면 오렌지 주스와 참치캔, 수프 등 10개 품목의 값은 떨어졌습니다.
30개 품목의 평균 구매 비용은 12만 5천645원으로 한 달전보다 1.1%, 지난해 5월보다 2.3%씩 상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