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학수

이스라엘 대통령, 현대차 연구소 방문…미래산업 논의

입력 | 2019-07-15 18:24   수정 | 2019-07-15 18:25
방한 중인 레우벤 리블린 이스라엘 대통령이 현대·기아자동차 기술연구소를 찾아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과 미래 산업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오늘(15일) 리블린 대통령이 현대·기아차 연구소에서 수소전기차 기반 자율주행차량을 탑승하는 등 다양한 미래차 기술을 체험했다고 밝혔습니다.

리블린 대통령은 정 부회장과의 면담에서 ″이스라엘 스타트업 기업들과 현대차는 자동차·안전·혁신과 같은 주요 미래 과제를 더 큰 기회로 바꿀 수 있을 것″이고 말했습니다.

정의선 수석부회장도 ″이스라엘 스타트업들과 공동 개발한 기술 일부는 향후 양산차에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