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재민
도로 보수 작업자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 공사 위치와 사진을 입력하면 일반 운전자가 내비게이션에서 확인해 사고를 예방하는 시스템이 구축됩니다.
국토교통부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도로 작업을 운전자에게 알려 주는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최근 10년 동안 도로 보수 작업 중에 숨지거나 다친 사람이 2백 명이 넘는데다, 작업 상황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제공되지 않는 문제가 있어 해당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