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강연섭

인천공항, 여름 성수기 여행객 일평균 21만명 예상

입력 | 2019-07-24 16:47   수정 | 2019-07-24 16:55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 수가 하루 평균 21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31일 동안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승객이 모두 650만 3천여명에 달하며, 하루 평균으로는 21만명으로 역대 최대 수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출발 여객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측된 날은 11만 7천8백여명에 달하는 7월 28일이었고, 도착 여객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측된 날은 11만 9천여명에 달하는 8월 4일이었습니다.

터미널별로는 제1여객터미널이 하루 평균 15만명에 육박했고, 2터미널은 하루 평균 6만명이 이용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