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김세진

못믿을 성형쇼핑몰…허위 후기 올리다 공정위에 적발

입력 | 2019-09-05 19:14   수정 | 2019-09-05 19:15
성형시술 상품 정보를 제공하는 ′성형 쇼핑몰′이 고객을 유인하기 위해 직원들을 동원해 엉터리 이용 후기를 올리다 적발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성형시술 정보제공 모바일앱인 ′미인하이′를 운영하는 씽크게이트에 전자상거래소비자보호법 위반 혐의로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25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씽크게이트는 2012년 부터 4년여간 소속 임직원을 통해 아이디 3천9백여 개를 만들어 허위 시술 후기와 평가 등을 작성해 자사 모바일앱에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