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강나림

삼성 이재용, 7개월만에 인도 방문…5G·모바일 사업 점검

입력 | 2019-10-07 15:07   수정 | 2019-10-07 15:08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인도를 방문해 현지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유력 기업인 등과 회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복수의 재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지난 6일 오후 인도에 입국, 뭄바이를 찾아 현지 법인 관계자 등으로부터 모바일 부문을 중심으로 사업 현황을 보고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인도 방문기간 이 부회장이 모디 총리와 만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공개된 일정만 올들어 두 번째 인도 방문으로, 그만큼 인도 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