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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
"소형SUV 앞세워…" 韓 친환경차 수출 올들어 42% 증가
입력 | 2019-10-20 10:03 수정 | 2019-10-20 10:08
올해 국산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 수출이 소형 SUV 차량의 활약에 힘입어 크게 늘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등에 따르면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 수출은 올해들어 9월까지 누적 18만9백여 대로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41.8% 증가했습니다.
특히 소형 SUV인 현대차 코나와 기아차 니로의 수출 규모가 11만 여대를 넘어, 친환경 수출의 60%를 차지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