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재민
정부가 불이 날 위험이 있는 전자 담배와 보조배터리 등 제품 4개를 만든 사업자에게 리콜 명령을 내렸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 6월부터 넉 달 동안 전지 내장 제품 366개를 조사한 결과, 전자 담배 1개와 보조 배터리 1개, 직류 전원 장치 2개에서 불이 날 위험이 있어 리콜 명령 조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표원은 해당 제품들을 위해 상품 판매 차단 시스템에 등록해, 유통 매장에서 판매할 수 없도록 하고 수거되지 않은 리콜 제품이 있으면 국민신문고나 한국제품안전관리원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