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김세진

앱 하나로 모든 은행 출금·이체…오픈뱅킹 30일부터 가동

입력 | 2019-10-29 13:51   수정 | 2019-10-29 13:54
내일부터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타 은행 계좌에서 출금 이체가 가능한 ′오픈 뱅킹′이 시범 시행됩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NH 농협, 신한 , 우리 등 10개 은행이 내일부터 오픈 뱅킹 고객 시범 서비스를 시작하고, SC 제일과 KDB산업 등 나머지 8개 은행은 차례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오픈 뱅킹을 통해 소비자는 하나의 은행 앱에 자신의 모든 은행계좌를 등록해 이체와 조회를 할 수 있고, 대출과 금융 상품도 비교해 구매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