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강연섭

아시아나항공 새 주인…현대산업개발

입력 | 2019-11-12 13:13   수정 | 2019-11-12 13:15
국내 2위 항공사인 아시아나의 새 주인이 현대사업개발 컨소시엄으로 결정됐습니다.

오늘 오전 금호산업의 이사회에 참석한 관계자는 가장 높은 인수가격을 써 낸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은 아시아나에 대한 실사를 진행한 뒤 다음달 금호산업과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할 계획입니다.

한편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현대산업개발은 오늘 오후 3시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관련해 정몽규 회장이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