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11-14 14:45 수정 | 2019-11-14 14:47
현대차 그랜저와 아반떼 등 29개 차종에서 제작 결함이 발생해 리콜 조치가 시행됩니다.
국토교통부는 내장재 연소성이 안전 기준에 부적합한 현대차 그랜저 IG 8천873대를 비롯해 아반떼 AD 2천509대 등 29개 차종 2만 4천287대에 대해 리콜 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볼보 코리아의 XC90 등 12개 차종 8천232대는 배출가스 재순환장치로 들어오는 그을음이 흡기밸브에 쌓여 화재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어 리콜에 들어가고, 토요타의 렉서스 CT200h 42대는 차량 뒷문 지지대 결함으로, 아우디 폭스바겐 코리아의 람보르기니 2개 차종 19대는 엔진제어 소프트웨어 오류가 확인돼 리콜에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