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준희

철도노조 준법투쟁 3일째…"무궁화호 10대 지연"

입력 | 2019-11-17 18:11   수정 | 2019-11-17 18:11
인력 충원 등을 요구하는 철도노조의 준법투쟁으로 오늘도 일반 열차 운행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코레일은 오늘 오후 3시까지 서울역과 용산역에서 출발한 무궁화호 10대가 20분 넘게 지연됐고, 출발이 1시간 25분 늦어진 사례도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KTX의 경우 어제는 부산 차량기지의 태업 참여로 9대가 20분 이상 지연됐지만, 오늘은 정상운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