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진욱
정부가 앞으로 7년간 8천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첨단 소재와 의료 분야에 이용할 수 있는 방사선 기술을 개발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 서면으로 열린 ′제8차 원자력진흥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미래 방사선 산업창출 전략′을 확정했습니다.
과기부는 ″고기능 방사성 의약품, 방사선 치료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정밀 진단 기술, 난치성 질병 표적 치료 기술 등 8대 유망 기술에 연구 개발 역량을 집중해 10년 안에 세계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게 목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전략에는 지난해 ′라돈침대′사태와 같은 상황을 막기 위해 방사성 물질을 측정하는 기기와 차단재를 개발하고, 경주에 원자력 연구개발 센터를 짓기 위한 부지를 확보하는 방안과 함께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에 정보기술을 활용하는 연구도 포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