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박소희

민주당 "서영교·손혜원 당 차원 진상조사할 것"

입력 | 2019-01-16 10:57   수정 | 2019-01-16 15:55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재판 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서영교 의원과, 문화재 구역 투기 의혹이 불거진 손혜원 의원에 대한 진상조사에 나섰습니다.

이해찬 대표는 오늘 확대간부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당 사무처에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진상조사를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홍영표 원내대표도 ″본인 소명 등이 필요해 최대한 빠른 시일안에 진상조사를 벌인 뒤 그에 따른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면서 ″조사가 끝나기 전까지는 서영교 의원의 수석 부대표직도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