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오현석

박명재(한)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 구성 완료…의원 징계안 처리해야"

입력 | 2019-01-23 18:49   수정 | 2019-01-23 18:52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는 그동안 공석이던 야당 몫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4명을 위촉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유한국당 소속 박명재 국회 윤리특위 위원장은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오늘 한국당 몫 3명, 바른미래당 몫 1명이 국회의장의 윤리심사자문위원 위촉을 받아 2년 임기를 개시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박 위원장은 이어 윤리특위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권미혁·한국당 김승희·바른미래당 이태규 의원과 회동하고 윤리특위에 회부된 징계안 처리에 대해 논의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현재 국회 윤리특위에 계류 중인 국회의원 징계안은 모두 21건으로, 한국당은 이번 달에만 무소속 손혜원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에 대한 징계안 등 모두 2건을 제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