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호찬

고위 당국자, "2차 북미정상회담 긍정적 전망"

입력 | 2019-02-21 16:31   수정 | 2019-02-21 16:32
6일 앞으로 다가온 2차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정부 고위 당국자는 ″북미 양 정상 모두 이번 회담이 얼마나 중요한지 인식하고 있다며, 회담 결과를 긍정적으로 전망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나 ″트럼프 대통령이나 김정은 위원장 모두,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하지 못한다면 기회가 다시 마련되기 어렵다는 인식을 분명히 하고 있고, 상대측 입장에 대한 인식의 폭도 넓어졌다″며, 전망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또, ″이번 북미 회담 결과를 토대로 3월 이후에는 남북 당국간 대화나 행사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