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수진

이 총리 "상반기 내 2∼3곳서 지역 상생형 일자리 모델 추진"

입력 | 2019-02-21 16:39   수정 | 2019-02-21 16:40
이낙연 국무총리는 ″상반기 안에 2~3개 지역에 새로운 상생형 일자리 모델이 나오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리는 오늘 오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상생형 일자리 입법과 관련해 국회에 도움을 요청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광주형 일자리가 첫 발을 뗐다″며 ″상생형 지역 일자리를 안착시키고 다른 산업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상생형 일자리 모델은 지역사회에서 노사와 민간, 정부가 대타협을 통해 기업을 유치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모델로, 최근 광주시와 현대차가 타결한 광주형 일자리가 1호 사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