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임명현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를 갖는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두 정상이 지난 4월 한미정상회담 이후 전개된 한반도 상황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현재의 국면을 진전시킬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고 대변인은 또 ″두 정상이 북한 발사체에 대해서도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대책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통화는 이번이 21번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