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덕영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차남으로 한국을 비공식 방문 중인 앤드루 왕자를 접견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만남에서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해 설명하고 영국이 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서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 정착을 위한 중요한 파트너란 점을 강조한 뒤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지지와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방문 20년만에 앤드루 왕자가 안동을 다시 찾아 기념식을 가진 것을 평가하고, 안동이 양국간 교류협력의 상징적 장소이자 국제적 관광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앤드류 왕자는 문 대통령에 대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안부 인사를 전한 뒤 ″지금까지 많은 진전이 있었다″고 평가하며,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연대와 지지의사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