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덕영

이 총리 "의료 빅데이터로 국민건강 증진…개인정보 보호도 노력"

입력 | 2019-11-06 11:44   수정 | 2019-11-06 11:45
이낙연 국무총리는 오늘 오전 강원도 원주의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를 방문해 의료정보의 활용 현황과 관리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이 총리는 ″방대한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적절히 활용한다면 국민건강 증진과 의료기술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정보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에도 노력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이어 바레인과 세계 최초로 건강보험 국가단위 계약을 체결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수출 협력 등 관련 성과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