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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록밴드 U2 보컬이자 사회운동가 '보노' 만난다

입력 | 2019-12-06 15:44   수정 | 2019-12-06 15:45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9일, 내한 공연차 한국을 방문하는 록 밴드 ′U2′의 보컬이자 사회운동가 ′보노′를 만납니다.

U2는 1976년 아일랜드에서 결성된 뒤 전 세계에서 1억 8천만 장의 앨범 판매고를 올린 세계적 밴드로, 정치·사회문제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왔습니다.

특히 리더인 ′보노′는 빈곤과 질병 퇴치를 위한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나서, 노벨평화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U2는 문 대통령 예방에 앞서 일요일인 모레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MBC의 주최로 그룹 결성 43년 만에 첫 내한공연을 갖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