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장영

해경, 무적호 실종자 2명 사흘째 수색

입력 | 2019-01-13 10:16   수정 | 2019-01-13 10:18
낚시어선 무적호 전복사고 사흘째인 오늘(13) 해경은 실종자 2명을 찾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밤사이 대형함정 10척을 동원해 탐조등을 비춰 해수면을 확인한데 이어서, 오늘 아침부터는 함정과 항공기를 추가 투입해 수색 범위를 확대했습니다.

한편 화물선 선장과 항해사 등에 대한 조사를 오늘 마무리하고, 무적호의 V-PASS, 즉 선박위치발신장치 분석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어제(12) 오후 예인을 시작한 무적호는 오늘 오후 4시 쯤 여수 신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