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정희

경북 예천군의회 '해외연수 추태 물의' 3명 징계 합의

입력 | 2019-01-16 13:56   수정 | 2019-01-16 14:01
경북 예천군의회가 해외연수 추태 건과 관련해 가이드를 폭행한 박종철 의원과 여성 접대부 술집 안내를 요구한 권도식 의원, 그리고 해외연수를 이끈 이형식 의장 3명을 자체 징계 대상으로 합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예천군의회는 오는 21일 임시회를 열어 징계 대상 3명을 제외한 6명으로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징계 수위를 결정한 뒤 다음 달 1일 본회의에 상정해 의결할 계획입니다.

박종철 의원의 징계는 의원직을 박탈하는 제명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