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홍의표

'천호동 성매매업소 화재' 사망자 3명으로 늘어

입력 | 2019-01-17 16:14   수정 | 2019-01-17 16:16
지난달 22일 서울 강동구 천호동 성매매업소 건물 화재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20대 여성이 이달 12일 숨졌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숨진 여성은 화재 당시 연기를 들이마신 환자였으며, 이로써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3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경찰은 소방당국 등 유관기관과 두 차례에 걸친 화재 합동감식울 통해 연탄 난로가 있던 건물 1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경위와 함께 건물주의 건축법 위반 여부 등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