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진주

故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국가유공자' 지정 추진

입력 | 2019-02-08 14:55   수정 | 2019-02-08 15:30
설 연휴 근무 중 순직한 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을 국가유공자로 지정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8일), ″국내 응급의료를 총괄하는 중앙응급의료센터장 자리의 책임성 등을 고려해 국가유공자로 지정하려고 논의하고 있다″면서 관련 법률을 검토한 후 국가보훈처 등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도 오늘, 윤 센터장의 빈소를 찾은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윤 센터장의 국가유공자 지정을 건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