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유경

나영석·정유미 루머 퍼뜨린 방송작가 등 10명 검거

입력 | 2019-02-12 10:19   수정 | 2019-02-12 10:21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나영석 PD와 배우 정유미 씨에 대한 허위 사실을 작성하거나 퍼뜨린 혐의로 방송작가 30살 이모 씨 등 9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0월, ″나 PD와 정 씨가 불륜관계″라는 거짓 글을 오픈채팅방과 블로그 등을 통해 퍼뜨려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초 작성자들은 경찰에서 ″방송작가들한테서 들은 소문을 지인에게 전하려고 글을 작성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