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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형
경찰, '가상화폐 사기 의혹' 코인업 사무실 2곳 압수수색
입력 | 2019-02-19 13:39 수정 | 2019-02-19 13:40
투자 사기 의혹이 제기된 가상화폐 발행회사인 ′코인업′ 사무실을 경찰이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오늘 오전 11시부터 서울 강남구에 있는 ′코인업′ 사무실 2곳에 수사관 수십 명을 보내, 하드디스크와 서류 등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확보한 자료를 분석한 뒤, 회사 관계자를 불러 사기 의혹을 본격적으로 조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