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남호
서울시가 목동과 청량리를 연결하는 약 26km 길이의 강북횡단선 등 신규 철도 노선 계획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구축계획안을 발표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비강남권 위주 10개 노선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습니다.
발표된 계획안은 오는 2028년까지 강북횡단선과 면목선, 목동선 등 경전철 6개 노선을 신설하고 기존 경전철과 지하철 각 2개 노선을 연장하거나 개량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총 예상 사업비는 7조 2천 3백여억원으로 서울시는 올해 말까지 공청회와 국토부 협의를 거쳐 사업 계획을 확정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