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윤수한

숙명여대 화장실에 마약수배 남성 무단침입 뒤늦게 알려져

입력 | 2019-03-22 09:31   수정 | 2019-03-22 10:07
지난 18일 낮 12시쯤 서울 용산구 숙명여자대학교 학생회관 화장실에 마약수배자 50살 김 모 씨가 무단 침입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도착한 경찰은 도망친 김 씨가 놓고 간 가방에서 마약 필로폰으로 추정되는 물질 1g과 빈 주사기 1개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해당 물질에 대한 성분분석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하고 김 씨의 소재를 추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