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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아
배우 최민수 보복운전 혐의로 첫 재판 출석
입력 | 2019-04-12 13:37 수정 | 2019-04-13 19:48
배우 최민수씨가 오늘(12일) 오전 보복 운전으로 접촉사고를 낸 혐의로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했습니다.
최 씨는 재판 출석 전 취재진에게 ″모든 혐의는 사실과 다르며 법정에서 시시비비를 철저히 가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해 9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도로에서 앞 차량이 진로를 방해한다는 이유로 추월한 뒤 급정거해 사고를 내고, 상대 운전자에게 욕설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