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양소연

아이돌그룹 '머스트비' 탄 승합차 중앙분리대 충돌…매니저 사망

입력 | 2019-04-21 07:54   수정 | 2019-04-21 12:41
오늘 새벽 3시 40분쯤 서울 올림픽대로 잠실방향 여의도 부근에서 7인조 남성 아이돌그룹 ′머스트비′ 멤버들이 타고 가던 승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을 운전하던 매니저 36살 손 모 씨가 숨졌고, 차에 타고 있던 그룹 멤버 4명과 소속사 관계자 1명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를 분석하는 한편, 동승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