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윤상문
어제(25) 밤 9시쯤 인천공항에서 출발한 방콕행 아시아나 항공기에서 응급 환자가 발생해 항공기가 10여 분 만에 회항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이륙 직후 6살 아이가 몸에 이상을 호소해 비행기가 회항″했으며, ″환자와 보호자가 내린 후 밤 10시 반쯤 다시 방콕으로 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항공사 관계자는 ″기내에 있던 의사의 권고를 받아 회항을 결정했다″며 ″공항에 도착한 후 환자의 몸 상태가 좋아져 병원으로 이송하지 않고 귀가조치 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