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서유정
런던아시아영화제 집행위원회는 현지시간 지난 27일, 한국영화 탄생 100주년을 맞아 영국 국립미술관 극장에서 영화 ′취화선′을 상영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시대 화가 장승업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취화선′은 임권택 감독의 작품으로, 임 감독은 이 영화로 2002년 칸영화제에서 한국영화 최초로 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집행위원회는 올해 ′K-시네마 100′이란 이름으로 영국 현지 유명 장소 5곳을 선정해 한국영화 10편을 소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