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태욱

충남 신서천화력발전소에서 크레인 부품에 맞아 50대 노동자 숨져

입력 | 2019-05-09 19:25   수정 | 2019-05-09 20:00
오늘(9) 오후 2시 40분쯤 충남 서천군 신서천화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일용직 노동자 55살 김 모 씨가 무게 10kg 크레인 부품에 맞아 숨졌습니다.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은 37m 높이에 달려있던 크레인 부품이 떨어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현장에 전면 작업중지명령을 내리고,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