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지현

충북 제천 화학제품 공장 폭발, 1명 사망, 3명 부상

입력 | 2019-05-13 15:50   수정 | 2019-05-13 16:56
충북 제천의 한 화학제품 생산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나 한 명이 숨지고 세 명이 다쳤습니다.

오늘(13일) 오후 2시 반쯤 제천시 왕암동의 화학제품 공장 2층 실험실에서 폭발이 일어나 38살 이 모 씨가 숨지고 57살 김 모 씨 등 3명이 전신에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학약품을 사용해 제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