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정신

의약외품 '휴대용 산소' 판매 첫 허가

입력 | 2019-05-17 11:29   수정 | 2019-05-17 11:33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휴대용 공기·산소 제품′을 공산품이 아닌 의약외품으로 관리하기로 한 이후 처음으로 제품 판매를 허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허가된 제품은 등산, 운동 전·후 등에 산소를 일시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생산된 것으로, 식약처는 품질과 제조소 점검을 거쳐 허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가습기 살균제 사고를 계기로 수립한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대책′에 따라 휴대용 공기·산소 제품을 지난해 11월부터 의약외품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