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홍의표
서울동부지검은 고수익을 보장해주겠다며 수천여 명의 투자자로부터 투자금을 가로챈 P2P업체 ′더좋은펀드′ 대표 허 모씨 등 2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허 씨 등은 부동산 건설 관련 투자 상품을 운영하면서 신탁회사로부터 공사 대금을 받은 것처럼 속여 3천여 명의 투자자들로부터 약 1백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연 18%에 달하는 고수익을 보장했지만, 투자금 회수에 실패하며 투자자들에게 돈을 돌려주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