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지수F

"청약통장 삽니다"…불법 매입자 등 22명 입건

입력 | 2019-06-20 13:27   수정 | 2019-06-20 13:28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브로커를 통해 청약통장을 사고판 혐의 등으로 22명을 입건해 이 가운데 1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7년부터 1년 간 서울 일대에 ″청약통장을 산다″는 전단지를 붙이는 수법 등을 통해 청약통장 13개를 불법매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불법으로 사들인 통장으로 주택 청약에 응모한 뒤 당첨이 되면 웃돈을 주고 다시 통장을 팔아넘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